광주경찰, 『학교폭력 애정남 홍보단』발족
애매한 학교폭력 정해줘요 ! 事例 통한 학교폭력 인식확산과 예방
| 2012. 02.09(목) 0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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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기 코미디 프로 “애정남”을 학교폭력 예방에 접목 풍자 패러디한 전의경의 공연이 학생․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광주경찰은 경찰이 학생들과 친한 친구처럼 소통하고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 8.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1명과 끼와 재주, 열정을 가진 전의경 8명 (4인 2개조)으로 구성된『학교폭력예방 애정남 홍보단』을 전격 발족하였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장난이라 생각하고 죄의식이 없는데 반해 피해자는 그 고통으로 인해 자살, 우울증 등 심각한 괴롭힘으로 인식하게 되므로『학교폭력예방 애정남 홍보단』을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확산과 예방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애정남 홍보단』은 상황극․범죄예방 골든벨․즉석 상담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 자료를 개발, ‘12. 2. 8부터 관내 모든 학교(306개교)를 경찰 전문강사와 함께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학교폭력예방 애정남 홍보단』은 인기만점인 개그콘서트 ‘애정남(생활속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코너를 학교폭력 문제와 접목시켜 학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코믹하게 재구성 상황극으로 재현하고, 궁금한 사항은 즉석에서 질문 받아 명쾌하게 정리해 주는 한편,학교폭력 사례나 상식 등을 퀴즈로 재구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학교폭력예방 퀴즈 골든벨』을 선보이게 된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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