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무주교육청 최우수상
남원교육지원청과 무주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최우수 지역교육청에 선정됐다
| 2012. 03.02(금) 08:26 |   |
도교육청은 1일 주요 정책 및 역점사업 추진 성과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1년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 시지역 최우수에 남원교육지원청, 우수에 김제교육지원청이, 군지역 최우수에 무주교육지원청, 우수에 부안교육지원청이 각각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최우수 평가를 받은 남원교육지원청에는 1억 원, 무주교육지원청에는 90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6억80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결과는 교육성과를 평가한 정량평가에서는 남원교육지원청, 고창교육지원청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교육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무주․부안교육지원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만족도에서는 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현장중심․실질운영 평가에서는 김제, 순창이 고객만족도에서는 남원, 무주․장수가 친절도에서는 남원, 무주․장수, 청렴도에서는 익산․남원, 진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지역교육청 평가는 ‘교육성과’(정량평가), ‘교육시책’(정성평가), ‘고객만족도’, ‘청렴도’, ‘친절도’에 대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지역 규모를 고려하여 시지역과 군 지역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또한, 각종 공개데이터(학교정보공시, NEIS, 교육통계 등)와 도교육청 보유자료 등을 활용한 정량평가 위주의 실적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평가로 인한 지역교육청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국타임즈/김경채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경채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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