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
학교폭력 예방위해 퇴직경찰관도 나섰다
| 2012. 03.06(화)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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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목포 아동안전지킴이는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갖춘 전직경찰관 등 퇴직공무원 12명이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됐다.
이들은 신학기인 3.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등·하교시간대 공원, 놀이터 등 학교 주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실종아동 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보호활동을 수행하고, 아동관련 범죄발생시 지역 경찰과 협조하여 실질적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된 박행남 위원은 “학교폭력으로 사회가 떠들썩 하고, 우리지역 역시 곳곳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데, 얼마남지 않은 생애 마지막 봉사 기회로 삼아 우리지역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원국 서장은 “공무원 선배로서 과거 경험을 적극 발휘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며 학교 폭력 근절에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였다.
전국타임즈/최효성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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