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해외근로자가 분실한 어머니 선물을 찾아줘 미담이 되고있다.

산정파출소 정태경 경장은 택시 트렁크에 두고내린 선물 찾아주어 주위의 귀감
2012. 03.12(월) 18:24확대축소
목포경찰서 산정파출소 정태경 경장
[목포]목포경찰서(서장,김원국)산정파출소 정태경 경장은 해외 근로자 김모씨 (26세,남)가 두고내린 어머니선물 싯가(500만원상당) 을 찾아주어 경찰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해외근로자인김모씨는지난2012.3.11.12:10분경 목포 버스터미널에서 어머니가 거주하는 산정동 연산주공아파트까지 택시를타고 갔는데 내리면서 뒷트렁크에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카메라등 싯가 5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이 든 가방을 놓고 내렸다.



아울러 잃어버린 귀중품을 혼자 찾다가 못찾은 김모씨가 산정파출소에 찾아가 하소연을 하여,이를 듣고 안타깝게 여긴 산정파출소 정태경 경장이 관내 CCTV및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CCTV 목포시청협조를 받아 확인 하였으나 회사나 번호가 확실하지않아 가는성이 높은 택시회사를 방문하여 3시간동안 분실시간대 운행한 택시를 일일히 확인하던중 그시간에 운행한 택시를 찾아내어 잃어버린 어머니의 선물을 찾아 되돌려 주어 목포경찰서 직원등 주위의 큰미담사례가 되어 귀감이 되고있다.




전국타임즈/김성삼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성삼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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