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생활쓰레기 수거 실명제 등 홍보강화
배출방법과 수거체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 2012. 03.20(화)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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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쓰레기의 경우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은 투명비닐 봉투에 묶어서 배출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는 납부필증(칩)을 구입해 전용용기에 부착해 배출하고 있다.
또 2011년도 부터 마을회관별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읍․면 청소차 운전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등을 기재하는 ‘생활쓰레기 수거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수거 실명제를 통해 마을주민은 쓰레기가 적정 배출량에 도달할 경우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해 수거를 요청하게 된다.
요청을 받은 담당자는 취합 후 일정을 정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매일 쓰레기차를 운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이에 따르는 유류비 등 예산 절감도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군은 현재 유통매장에서 이용되고 있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적정하게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타임즈/김경채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경채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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