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국제행사 앞두고 화재예방 총력
소방간부 직접 현장 다니며 안전관리 지도 점검
| 2012. 03.26(월) 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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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 시 포항 인덕원 화재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어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형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소방서장 등 소방간부공무원 16명이 89개소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현장방문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일 발 빠른 현장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박병주 서장은 지난 22일 ~ 23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고흥군노인복지타운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화재시 인명대피 계획 및 예방대책을 논의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만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층별, 구획별 피난훈련 및 소방교육 등 각별한 관심과 대책수립”을 당부하였다.
또한 박병주 서장은 “이번 국가적 행사뿐만 아니라 계절별 화재 취약시기도 서장 등 소방간부공무원들이 화재취약 대상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이욱근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이욱근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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