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임진왜란 7주갑(周甲, 420년) 구(九)공신 추모행사 개최
임란 당시 풍전등화에 놓인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현들을 추모
| 2012. 08.22(수)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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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행사는 오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담양읍 죽향문화체험마을에 위치한 추성창의기념관과 전남도립대에서 최형식 군수와 박혜자 국회의원, 고성균 보병 31사단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재)충렬공제봉고경명선생기념사업회(대표 고재철)와 (사)임진난정신문화선양회(대표 이종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임란 7주갑(周甲, 420년) 구(九)공신 추모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아홉 공신인 고경명을 비롯 송상헌, 조 헌, 이순신, 이항복, 윤두수, 정곤수, 류성룡, 권 율 장군 등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는 임진란이 일어난 지 60년(육십갑자)을 7회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추모제로서 조선시대 순조와 고종 때 봉행되었고, 대한민국 초대 정부시절에도 전승되어 봉행되었던 전통 추모제례다.
‘임란 7주갑(周甲, 420년) 구(九)공신 추모행사’는 지난 6월 2일 경북 안동시에서 첫 봉행을 시작으로 9개 지역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추모제향 행사와 함께 오후에는 전남도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임진왜란 관련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전국타임즈/담양 윤성주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담양 윤성주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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