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이인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 2012. 08.31(금)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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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거푸 이어진 태풍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있었고 특히 과일 낙과와 양식장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 피해입은 분들이 망연자실하게 있는 모습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태풍이 지난 후의 조치사항은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즉시 연락하고 비상 식수가 떨어졌더라도 아무 물을 먹지 마시시고 물은 꼭 끓여 먹어야 한다.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며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않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한다.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고 제방이 붕괴될 수 있으니 제방 근처에는 가지 않는다.
그리고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도 가지 않아야 한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지구 온난화 등으로 태풍은 갈수록 대형화 추세이다. 유비무환의 철저한 준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전국타임즈/관리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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