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13일까지 최강팀 가려, 지역상가 즐거운 비명
| 2012. 09.11(화) 0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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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오후2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가진 개회식에서 정기호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젊은 배구 선수들이 영광군을 찾아줘서 영광이 생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경기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CBS 이재천 사장은 광주CBS 박옥배 본부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우리나라 배구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남고부)와 영광고등학교 체육관(여중고부), 홍농초등학교 체육관(남중부) 등 3곳에서 남녀 중고부 52팀의 자웅을 가리기 위한 뜨거운 경기가 펼쳐지고 있고, 서울, 부산 등의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으로 관내 숙박 및 식당가와 굴비, 모싯잎송편 등 특산품 가게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어 영광군 스포츠마케팅의 지역경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영광 이용덕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영광 이용덕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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