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아동납치 성폭행 사건 해결 유공 경찰관 특진 임용

7세 아동을 이불째 납치하여 성폭행한 사건의 범인 고종석을 검거
2012. 10.05(금) 07:52확대축소
최선주 경위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4일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8. 30일 집에서 잠자던 7세 아동을 이불째 납치하여 성폭행한 사건으로 전국민을 분노케한 사건의 범인 고종석을 사건발생 36시간만에 검거한 나주경찰서 수사과 최선주 경사(48세)를 경위로 특별 승진하는 임용식을 가졌다.



최 경위는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10년째 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종석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평소 형사활동 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한 탐문, 잠복끝에 순천시 풍덕동의 한 PC방에서 범인을 검거하여 사건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 청장은 “나주경찰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스템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아동상대 범죄 등 흉악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국타임즈/나주 신상식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나주 신상식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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