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이 전북에서 선거운동이 성공으로
전북에서 두자릿수 득표율을 얻은 것은 노인층을 집중적으로
| 2012. 12.20(목)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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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대선 후보가 확정된 이후 3차례 전북을 찾았다"고 한다.
여기에 황우여 대표, 한광옥 국민대통합 부위원장, 정운천 선대위원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 등이 5060세대를 중점으로 유세한 것이다.
황 대표 등 새누리당 유세단은 면 단위 5일장까지 찾아가 유세로 노인층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새누리당 유세단은 전주, 군산, 익산 등에도 유세에 신경을 썼지만 황 대표를 중심으로 진안, 무주, 장수, 남원, 정읍 등 5일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박 당선인의 지지를 호소했던 것이 성공.
실제 무주군 안성면 5일장에서 황 대표 등이 유세를 마치고 떠나자 이 지역 유지들이 “새누리당 대표가 면까지 와서 유세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혀 민심이 변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내 노인회 간부들이 박정희 시대 공무원 등을 역임했던 인사들로 노인층을 한데로 묶었다는 평가라"고한다.
특히 황 대표와 한 부위원장은 전북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전북민심을 듣고 공약으로 전격 수용하는 등 발 빠른 대응도 한몫을 했다.
황 대표는 전북유세에서 한 부위원장이 건의한 전라감영 복원, 새만금 임기 5년내 완공 등을 내세우며 공약했다.
새누리당은 “전북 때문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는 소리를 듣게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당선인이 5년 임기동안 새로운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어떻게 신뢰가 되는지 궁금 할따름이다.
전국타임즈/전북 안선님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북 안선님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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