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방범활동 실시

금융기관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
2012. 12.24(월) 00:58확대축소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 실시
[전북]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우려되는 금융기관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익산경찰은 13년 1월까지 실시되는 특별방범 기간 동안 현금취급업소를 비롯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을 정하고, 농산물․빈집털이 예방 등 도시와 농촌지역의 현실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해 유흥비 마련 등의 목적으로 모든 업소가 범행대상이 될 수 있는만큼 방범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 내 CCTV각도 조절 및 한달음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은 무장경비원이 없는 점포 위주로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는 권역별 순찰과 야간시간대 거점 근무 위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용식 서장은 “도․농 맞춤형 방범활동 전개로 서민생활 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북 안선님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북 안선님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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