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2013년도 장학생 65명 선발
| 2013. 01.30(수)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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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예정인원은 총 65명으로 대학생 35명과 고등학생 30명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201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이 진안군으로 되어 있는 자 또는 그 자녀와 관내 학생, 용담댐 수몰지역에서 출생한 타 지역 거주자로서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진안사랑장학재단 선발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특별장학생과 일반장학생 두 분야로 나뉘어 장학생을 선발키로 의결하였다.
먼저 특별장학생으로 대학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 서울대 ▶ 카이스트·포스텍·연세대·고려대 ▶ 기타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 관내 고교에 진학한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5명 ▶ 전국 우수고교(과학고·외고·국제고)에 진학한 고등학생 ▶ 학교 및 학생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미 배출 학교 대상 학교장 추천 성적 우수 고등학생 등을 선발키로 했다.
또한 일반장학생은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1명 총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참조하면 되며 2013년 장학생 신청은 오는 2월 18일부터 ~ 3월 8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3월말 선발을 확정해 상반기 장학금(50%)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의 과감한 장학금 지원과 진안군의 “내 고장 학교 보내기”정책의 일환인 교육예산의 꾸준한 확대 지원으로 진안에서 2번째 서울대 합격생 배출과 연세대, 숙명여대, 서울교대, 서울과학대 등 서울소재 우수대학 입학생을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최근 진안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38억원을 상회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인재를 육성하자는 군민의 사랑에 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사업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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