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 건강도시 조성 위한 워크숍 개최
4일 보건의료 전문가 등 80여명 참가, 건강랭킹 3년연속 전국1위 달성에 박차
| 2013. 04.04(목)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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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건강도시 기반 구축과 건강생활 실천 확산, 예방중심의 질환 관리,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에 주력하며 최근 평균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문제 등으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건강도시 추진에 대한 보건 관련 공무원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시의 건강행태와 건강 수준을 분석해 전국 최고의 건강수준 유지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좌장은 이정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한 광주시민의 건강 및 질병수준(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건강랭킹을 통해 본 광주(곽태우 엘리오앤컴퍼니 전무)를 주제로 한 발제와 박인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김용섭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김명권 서구보건소장 등 지정 토론자의 심도 있는 토론에 이어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으로 마무리 한다.
한편, 광주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본부, 통계청 등에서 공식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지역별 건강지수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80.7점(전국 평균 61.3점)을 획득,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이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건강도시 마인드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광주형 행복 건강도시 모델’을 구축, 실행해 전국 최고의 건강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광주 양정기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양정기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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