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신안군지부(협조문)
신안군청 출입기자 이름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
| 2013. 04.22(월) 08:07 |   |
신안군은 군 홍보계에 등록된 출입기자가 100여명이 넘고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일부 언론사는 이름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에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신안군청을 출입하는 대부분의 언론사 및 기자는 기자의 소명인 정론직필에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기자들은 취재활동이라는 명분으로 현안업무 추진 및 민원인 상담 등 바쁜 업무시간에(특히, 사업부서) 1시간이상 특정 사무실에 머물러 심각한 업무차질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4월16일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신안군지부(이하양대 노조)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신안군 출입기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간곡히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 협 조 사 항 ○
1. 근무 시간 내 실과소 방문 취재 자재를 요청한다.
단, 원활한 취재를 위해 일정 공간을 홍보계에 두어 적극 활용하고, 부득이 실과소 직원들과 상담취재가 필요한 경우 양대 노조사무실내 상담실에서 취재가 이루어지도록 양대 노조에서 사무실을 제공한다.
2. 소속이 불분명 하거나 홍보계에 등록되지 않은 기자에 대해서는 취재를 거부코자 한다.
3. 사회적 지탄을 받을 만한 전과(사기, 폭력, 성범죄 등)가 있는 기자에 대해서는 신안군 출입을 금한다.
4. 집행부는 위 사항에 대해서 법적인 구속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요구한다.
위 사항에 대해서 신안군 출입 언론사 및 기자는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협조문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취재활동 및 이권 개입 등에 대해서는 성명서 발표 등 양대 노동조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관리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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