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설생활자 인권점검․법인실무교육 실시
30일 오후2시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300여명 대상
| 2013. 05.01(수)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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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0일 오후2시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사무국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운영․인권 실태 점검 및 법인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한달간 추진하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일제점검을 앞두고, 점검방법과 주요 점검사항 안내, 복지시설 생활자들의 인권보호,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인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인권교육은 최완욱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이 ‘인권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국내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인간이 갖는 기본적 권리로서의 인권의 중요성과 사회복지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황성권 사회복지과 복지정책담당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일제점검에 따른 중점 점검분야와 점검방법, 최근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 주요 내용, 법인운영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복지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설 생활자들에 대한 인권유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타임즈/광주 김해종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김해종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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