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시범운영
1월 17일까지 기존 따로 발급되던 18종의 증명서가 통합하여 시범운영
| 2014. 01.14(화)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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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부동산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열람용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을 오는 17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오는 18일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운영 등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방문 발급이 가능하고, 이외에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을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부동산 관련 증명서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지적도 등 따로 발급되던 18종의 증명서가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돼 민원발급이 시행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 시행으로 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수료가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부동산정보가 하나로 통합됨으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고흥 이욱근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고흥 이욱근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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