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한-스위스 정상회담,직업훈련-첨단과학기술분야 창조

2014. 01.23(목) 08:53

박근혜 대통령과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이 베른 연방 재무부 청사에서 양국 정상회담

[서울]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통해 직업훈련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기반을 다질수있는 성과를 얻어냈다"고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사회보장협정을 비롯해 정부 및 기관 간에 협정 1건과 양해각서(MOU) 11건 등 총 1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 기업들간 총 5건, 1억7200만불 상당의 부품소재 구매공급 협력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박 대통령은 인구 800만명, 1인당 GDP 8만불인 스위스가 소비수준은 높지만 내수시장이 작은 점을 감안, 투자·교역 확대 이외에 서로의 강점을 접목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스위스의 높은 경쟁력 유지의 원천인 직업교육·훈련을 우리 교육의 장점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전국타임즈/서울 표수현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서울 표수현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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