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분회 경로당 준공
일로읍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 2014. 03.17(월)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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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은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 일로읍분회 (분회장 이상현) 주관으로 개최했다.
일로읍분회는 지난 1990년 3월 발족되어 노후 된 한옥건물을 경로당으로 이용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기존건물 을 철거하고 새롭게 경로당을 신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신축한 일로읍 분회경로당은 사업비 3억원을 지원 받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84㎡에 지상2층 규모로 휴게실․식당․화장실․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 30여명 정도의 노인이 쉼터로 이용하는 여가복지시설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일로읍 분회경로당은 노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신축되어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화합을 위한 의사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무안 박근만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무안 박근만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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