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취임식 간소화”당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
2014. 06.24(화) 08:19확대축소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
진안군은 오는 7월 1일 개최할 예정인 민선6기 취임식을 간소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의 강한 의지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취임식 일정은 10시에 군청 강당에서 소속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없이 조용하고 검소하게 치러진다.

이와 관련하여 이항로 진안군수 당선자는 “지금은 선거이후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군민화합이 최우선”이라며 “화려한 취임식보다는 검소하게 취임식을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에 매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 일정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민선6기 출범에 따른 군민들의 소망을 담은 동영상시청, 취임선서와 취임사에 이어 군가제창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하고 기자회견에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며 민선6기 군정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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