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박홍률 목포시장 100일 기자회견
2014.10.10. 박홍률 목포시장 100일 기자회견을 갖었다.
| 2014. 10.10(금)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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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은 목포 발전의 새로운 도약대를 놓기 위한 시간으로 100일은 짧았지만 업무파악, 시민여론 수렴, 국회와 중앙부처,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새 목포 창조를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는데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과 좋지 않은 대내․외적 경제 환경을 고려하면 새목포 건설이 쉬운 것만은 아닌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고, 꼼꼼하게 따져보면 해결책은 있습니다. 재정은 아끼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서 시비 부담은 최소화하고, 민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50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목포의 첫 서민시장으로서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100대 서민시책’을 발굴 확정하였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둘째,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추진 등 미래 목포 창조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고 밝히고,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4년 동안 목원동 일원(600천㎡)에 2백억원을 투입하여 테마거리,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용역, 조례 입법예고 등 필요한 절차들을 이행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셋째, 내년도 국비사업비 1,630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였습니다.지역 현안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현안 국비사업 56건, 총사업비 4,479억원을 반영하였고 이에 대한 2015년 사업비는 1,630억원, 2015년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은 15건 총사업비 1,076억원이며, 2015년 착수사업비는 15건에 91억원입니다.
주요 신규사업은 만호·동명동 일대 해수침수방지사업(76억원), 대반동 유달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잠재시설사업(36억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답하고, 아울러 SOC 현안사업 중 하나인 호남고속철도(송정~목포) 건설 2015년도 사업비 600억원도 반영되었다고 한다.
넷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의 기틀과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동을 순회해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와 사회복지시설, 재래시장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서민시장으로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다며,기존사업도 원점에서 검토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효과성, 시민의 수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시장관사를 매각하여 시 재정에 보태는 등 부채감축과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았으며, 다섯째, 목포해양문화축제와 해양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 아울러, 목포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국제육상투척대회, 국제파워보트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외 스포츠팀의 전지훈련 유치(14개 종목 68개팀 연인원 40,421명)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고 한다.
박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목포 창조” 의 시정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는 열린시정, 일자리가 있는 경제, 해양문화 관광도시, 균형있는 지역발전, 나눔복지 인재양성」의 5대 시정방침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시정과제를 확정,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하겠으며,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샤먼, 연운항, 태창시와 협력을 확대하여 중화권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목포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포신항 항만 배후 단지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 중․장기적으로 목포신항 배후 철도와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목포를 동북아 국제 항만․물류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둘째, 우리시가 갖고 있는 해양자원과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확충하여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넷째,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목포시 노인복지관을 어르신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이설하고, 현재 178개소인 경로당을 합리적으로 조정·확충하고,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 추진, 요양보호사 상담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으며,다섯째, 서남권 최고의 교육․문화도시의 명성을 뛰어넘어 품격있는 국제 교육․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공약이행을 위해 시민과의 상시적이고, 능동적인 소통을 위해 ‘공약추진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각종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제로베이스 예산 수립을 통해 부채 감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보강하여 행정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목포 창조”를 위한 민선 6기 ‘새목포호’의 항해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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