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새마을부녀회, 행복 김장김치 나눔 펼쳐

김장김치 600포기 담아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
2014. 12.14(일) 23:34확대축소
유달동 김장김치
[목포]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천기자)는 지난 10일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세대 150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복의 김장김치 150상자(600포기)를 담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가 새우젓판매 수익금 및 헌옷수집 판매대금을 자체 사업비로 확보하고 고영태 주민자치위원장이 후원금 200만원을, 주민자치위원들의 후원금 50만원을 각각 쾌척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풍성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

올해로 네 번째 김장나눔 행사를 가진 유달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매년 나눔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더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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