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탑사 부처님 오신날 맞아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 2015. 05.28(목) 0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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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탑사는 150여년전 신비의 마이산 돌탑을 축조한 이갑룡 거사의 이름을 따온 갑룡장학회를 1994년도에 창립한 이래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해온 진안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성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온누리에 자비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자비와 베품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항로 이사장은 “평소에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사랑의 백미나누기, 연탄나눔 봉사,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탑사의 군민사랑은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 진안 만들기에 뜻을 함께 해주신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희숙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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