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숲속의 전남 협의회」 개최

공원 같은 영광 만들기 결의 다져
2016. 02.09(화) 20:17확대축소
영광군 숲속의 전남협의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영광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영광군 숲속의 전남협의회(회장 최진환)와 간담회를 가졌다.

「숲속의 전남만들기」란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무심기로 전남을 아름다운 숲과 공원으로 가꾸는 제반 활동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서는 군 관계자가 2015년도 운영성과와 금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민간 나무심기’ 공모사업 추진계획 및 숲속의 전남 범 군민 참여방안 등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영광군은 금년에 숲속의 전남 공모사업으로 가마미 해수욕장 해양 경관숲과 군서로 마읍 하천 벚꽃 길을 조성한다. 추진 주체는 순수 민간단체인 가마미 개발위원회와 군서면 청년회이며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숲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타임즈/영광 박상철 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영광 박상철 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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