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장애인복지관, 국화향 가득한 가을나들이 ‘호응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진행하는 국향대전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와 호응을 얻었다.
| 2016. 11.03(목) 0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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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나들이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및 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자원봉사자센터 소속인 새마을 봉사단에서도 이번 나들이에 참석해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 및 휠체어 보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한 고객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함께 가을 국화향기에 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손창영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가을나들이를 통해 그동안 지치고 힘든 시간을 잊고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의미있는 시간여행으로 오래 기억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하고 살맛나는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고흥 안선희 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고흥 안선희 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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