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양배출업체 순회 간담회 개최

폐기물 해양배출 감축 및 배출해역 친환경 관리 정책설명
2009. 04.29(수) 22:28확대축소
최민희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그린오션 프로젝트」실현 일환으로 육상 폐기물 해양배출량 감축을 위해 폐기물위탁처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걸쳐 나주, 함평, 무안, 영암, 목포 등 대한양돈협회 5개지부를 순회하며 가축분뇨 해양배출농가 85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해양배출 감축정책 홍보 및 법 제도를 설명하며 해양배출 폐기물의 감량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금번 간담회는 ▶ 폐기물 해양배출 감축 및 배출해역의 친환경 관리 정책설명 ▶ 폐기물 해양배출 정보관리시스템(DMS) 사용자 매뉴얼 교육 ▶ 해양환경 관리법 주요 내용 교육 ▶ 기타 애로사항 청취를 주 내용으로 하게 된다.
해경관계자는 “육상폐기물 ‘해양투기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해양투기량 감축으로 해양환경 보존과 폐기물 자원화로 녹색성장 촉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광관리자 ch4895@naver.com        전광관리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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