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담양군 통합에 따른 기자회견

2009. 04.30(목) 22:42

이갑식 기자 / 광주광역시,담양군 통합추진위원회(회장 정구선)는 지난 30일 담양읍 지침리에 소재한 통합사무실에서 언론 지방사 및 지역 신문사, 방송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담양군 간의 통합추진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이날 기자회견은 광주광역시,담양군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성하게 된 동기와 그동안 추진해온 상황, 앞으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취지문도 배부하여 담양군민 스스로가 통합을 원하고 있다는 설명도 함께 있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담양군 통합추진위원회는 정구선 회장을 비롯 각 사회단체장과 군민들이 결집 된 가운데 기구별로 운영하게 되면서 통합에 따른 주민 설명회와 군민들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 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담양군 통합추진위원회 정구선 회장은 “담양군이 전남도로 부터는 가장 북쪽에 위치해 항상 소외 당 하기 쉽고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관계로 6개면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으며 생활권,문화권 등이 광주시에 속해있고 자녀 교육문제 등으로 인해 매년 인구가 감소되는 등 날로 엄청 난 피해를 입고 있어 광주광역시와 담양군이 통합해야 만이 담양군이 살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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