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름철ㆍ우기 해상교통 안전관리대책 마련
안전하고 편안한 국민의 바닷길 안전대책 시행, 사고예방 활동 강화
| 2009. 06.04(목) 05:38 |   |
최민희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객 증가와 장마, 태풍, 폭우 등 해상교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여름철․우기 해상교통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즐겁고 편안한 바닷길을 위한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해경은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의 특징으로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해상교통여건 악화 ▶장마철 기압배치 불안정에 따른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시정악화 특히, 6월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 ▶여객수송선박의 무리한 운항으로 인한 종사자의 피로도 증가 ▶피서객 및 유람객 집중으로 선박 운항질서 문란 등이 우려된다고 분석하고,
여름철 해상교통 환경 특성에 맞춰 8월 31까지 3개월간『여름철․우기 해상교통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하여 안전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비롯한 안전의식 제고 홍보 등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선박의 해난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안전대책 기간 중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구성, 여객선․유도선 및 선착장에 대한 제반시설 점검 및 선박종사자 대상으로 안전운항 요령과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인명구조․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며,
선박운항자의 음주운항․무허가 유․도선 및 항계내 교통질서 문란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여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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