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요원 한자리 모여

방제요원 50명 그린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 개최
2009. 06.08(월) 02:29확대축소


최민희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에서는 서남해 해양오염방제요원 50여명이 모여 그린마인드 함양과 업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강진 다산 수련원에서 개최했다.(사진)

5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방제전문성 강화를 모토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그린오션 보전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 우수사례』 토론회와 직무 우수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방제 업무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창의․능동적 업무개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의로 진행됬다고 전했다.

또한 장치 개발을 통해 오일펜스 전장시간을 기존 2시간대에서 1시간대로 단축시킨 완도해경서 강명석 주사보에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되고, 환경전문가 목포해양대 이돈출 교수를 특별초청,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세계적인 흐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김상철 서해청장은 “서남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과 창조적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오염방제 업무 전문성 제고와 청정 서․남해 그린오션을 보전해 나 갈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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