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드라마 커플로 열연하더니 실제 열애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연인 사이로 발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
| 2018. 01.04(목) 0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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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버지가 이상해서' 출연 직후인 작년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군 복무 중인 이준이 지난달 말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두 사람이 판교 백화점 등지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두 사람 소속사 역시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이 닿은 이준과 정소민이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정소민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1일 "정소민이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이 닿은 이준과 지난 10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 측도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한 정소민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로 데뷔한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 드라마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이후 작년 10월 입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마음의 소리'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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