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내고장 제대로 알자”
초등 3년생 대상 내고장 문화탐방 실시
| 2009. 06.22(월) 0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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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동안 초등학교 사회 과목과 연계, 관내 9개학교 초등학교 3학년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탐방교실을 실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진도군청, 운림산방, 용장산성, 신비의 바닷길 등 문화 유적지 체험 기회를 봄 소풍을 가듯이 즐겁고 신나게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익혔다.
특히 진도개사업소 훈련장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의 다양한 묘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도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교과서의 내용을 실제로 만나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 됨에 따라 진도군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내 고장 탐방을 매년 실시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정확히 파악,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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