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제수용품 구입은 곡성사랑 심청상품권으로
| 2018. 02.14(수) 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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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과 13일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5일과 10일은 석곡전통시장, 9일과 14일은 옥과전통시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자 곡성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장을 본 직원들은 군에서 발행하는 곡성사랑 심청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친지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등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였다.
유근기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과 덤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할 것”을 당부하며 “금년 설 명절도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전 직원에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하였고, 기차마을 입장료를 위한 심청상품권 2천원 권을 새로 발행하는 등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외 자금 유출 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타임즈/곡성 정일용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곡성 정일용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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