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중 광양상공인회장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 5백만원 기탁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삶의 희망 북돋아
| 2009. 07.17(금)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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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식 기자 /지난 7월 15일 광양읍 소회의실에서 개최된「희망더하기」사랑의 결연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이형중 광양상공인회장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사진)
이형중씨(남, 50세)는 지난해 12월 4일 광양상공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매천로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등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광양전통숯불구이보존회장, 삼대불고기식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금까지 숯불구이축제가 활성화되고, 불고기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은 광양읍(읍장:고재구)에서 지난 1월부터 경기침체 가속화로 기존의 사회안전망 및 전달체계로는 빈곤층 보호에 한계를 느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과 후원자간 1:1결연을 통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광양읍을 건설하기 위한 사회사업으로, 분기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참여를 유도하여 각종 캠페인을 통한 결연활동 결과 상반기 71건 17,336천원 결연실적을 거뒀다.
읍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이 1,537세대 5,511명(광양시 전체 40%)인 만큼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광뉴스 이갑식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이갑식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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