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백수읍～홍농읍 교각공사 현장 근로자 숨진채 발견
2009. 07.17(금) 00:25확대축소


최민희 기자 /(15일) 오후 6시께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교량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51세, 인천시)씨가 실종됐다 밤 11시께 숨진 채 발견 인양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께 전남 영광 백수～홍농 국도(77호선) 교각공사 현장에서 공사작업 후 철수 중 조씨가 해상에 추락하여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을 작업동료 이모씨가 발견코 구명환을 이용 구조하려했으나, 조류로 구하지 못하고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정 및 112구조대원, 파출소 요원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야간수색 및 수중수색을 벌여 실종 5시간만인 밤 11시께 실종 해점 인근 약 300m해상 해점에서 안타깝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변사자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한편 사고 당시 목격자 및 현장 작업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는 하고있다고 밝혔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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