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하계피서철 특별수송 안전관리 전격 돌입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 및 교통 편익 증진
| 2009. 07.19(일) 00:02 |   |
최민희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본격적인 하계 피서철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 교통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가동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운항관리실에서 특별수송 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수송 현황을 파악하며 해상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별수송 기간(7.18~8.16, 30일)동안 약 60만여명의 피서객이 관내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포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평상시 5,880회에서 3,120회 늘린 9,000회로 증회 운항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주요 통항로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여객항로 폭주 시 증선 및 증회 운영하며 피서객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로 했다.
전광뉴스 최민희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최민희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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