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 성황리 마쳐
현장중심의 토론식 교육에 농업인들 호평
| 2009. 07.24(금)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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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남 기자/무안군(군수 서삼석)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9개 읍면 4,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은 집중호우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그 어느 때보다도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가운데 실시됐으며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벼 병해충 방제요령, 각종 작물의 생육단계별 핵심기술 등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안기업도시 추진상황, 연산업축제 등 군정 주요현황 설명과 함께 2009년도 달라진 주요농정시책 및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 신청 등을 홍보하여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이 FTA 등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체품목 개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광뉴스 최길남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최길남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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