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계곡면 가학산 휴양림 산뜻하게 정비
편의시설 설치해 휴가철 방문객 이용에 불편 해소
| 2009. 07.28(화)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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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우선 7~12평 규모의 숲속의 집 13동 중 11동을 자연친화적인 황토벽돌집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물이 부족한 가학산 휴양림에 수영장을 시설하고자 사방담수댐을 시설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에는 그늘막과 탈의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에 방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숭이 ‘해남이’ 가족과 공작을 관람할 수 있는 학습용 조류관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데크시설과 돌계단도 곳곳에 설치하며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을 연결하는 목교는 멋스러움과 함께 편리함을 주고 있다.
현재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모두 13동의 산막과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는데, 8월말까지 주말에는 100%, 평일에는 70%가 예약완료 되었다.
(산막이용료 7평 5만원, 12평 6만원... 예약문의 535-4812)
한편 해남군은 오는 2014년까지 가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형객실과 세미나실 등 다목적 시설을 갖춘 문화휴양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광뉴스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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