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진압훈련에 구슬땀

고지대와 선박입출항이 많은 항만 화재진압대책 추진
2009. 08.20(목) 07:22확대축소
 
 조미애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고지대 주거밀집지 및 선박 입,출항이 잦은 목포항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현지출동훈련을 실시하였다.


고지대 주거밀집 주택은 유달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분포하여 목조 스레트 양식이 많아 노후한데다 비좁은 도로로 인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목포소방서에서는 이런 점을 착안하여 비상소화장치와 동력소방펌프를 이용 실제 화재를 가상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 하였으며, 선박 입,출항이 많은 항만지역에서는 선박화재 진압훈련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강화를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뉴스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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