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전용부두 내‘함정행정쉼터’마련
보유 인력․자재 사용, 녹색성장 국가 비전 실천
| 2009. 09.17(목)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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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전용부두내 사용하지 않는 국가재산을 재활용, 복지시설인 ‘함정행정쉼터’를 설치하여 경비함정 직원들의 복지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 적극 실천하게 되었다.
지난 8월 해경은 육군초소를 복지시설로 사용하기로 협의하고 함정정비팀 인원을 투입하여 경찰서에 보관 중인 자재를 재활용하여 기존의 행정실을 이전하기 위한 시공에 들어갔다.
한 달여간의 공사를 거쳐 행정실과 독서실로 구성되고 부대시설로 휴게실과 화장실을 겸비된 종합복지시설인 함정행점쉼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외부업체에 공사를 맡기지 않고 경찰서 보유자재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자체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예산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였다.
함정행정쉼터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이 처리될 것이며, 더불어 직원들의 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 서장은 현판식을 갖고 시설 곳곳을 돌아본 후 그간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ch4895@naver.com 전광뉴스 조미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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