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연말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전남청 국수대, 외국인 치안서포터즈 합동 가시적 순찰활동 전개
| 2018. 12.13(목)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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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목포시 평화광장 일대 인도네시아·몽골인 전용 식당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전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지역경찰·외국인 치안 서포터즈 합동 가시적 순찰 활동을 통해 자칫 연말 기간 들뜬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분위기를 제압, 집중 치안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기치로 치안 서포터즈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한 구성원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치안 요구사항 청취 등 눈높이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으로 민·경 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함께한 몽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경찰과 함께 치안활동을 펼친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최근 강력범죄 등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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