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 수능 수험생 위한 활동 펼쳐

수험생이 시험을 마친 오후까지 눈부신 활약을 했다
2009. 11.12(목) 21:50확대축소
김성술 기자 / 해남경찰서(서장 김칠성)는, 12일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이른 새벽 문제지 호송부터 수험생이 시험을 마친 오후까지 눈부신 활약을 했다.


특히, 중앙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장 김훈, 경장 이광래는 아침 7시30분경 해남고등학교 수험장 입구에서 수험생 수송활동을 위해 근무하던 중 해남공고 3학년에 재학중인 수험생 윤○○양이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약 8Km 떨어진 삼산면 집까지 112순찰차를 이용하여 왕복 수송, 수험표 등을 챙겨주어 제시간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처럼 해남경찰은 새벽부터 각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수송활동을 펼쳐 무사히 시험이 펼쳐지도록 하였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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