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무안군수기 무안군게이트볼대회

우리는 청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
2009. 11.19(목) 02:41확대축소
최길남 기자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 17일(화) 제12회 무안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무안읍 물맞이공원 내 대곡축구장에서 무안군 선수를 비롯한 11개시․군 30개팀 250명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성대 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최종선 무안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이야 말로 비용이 크게 들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이웃간의 친선화합을 도모하는 멋진 운동이라며 우리 군을 찾아 주신 선수 동호인 여러분을 8만 군민과 함께 충심으로 환영 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좋은 성과를 거양하시고, 건강한 노후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날 대회는 초겨울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경기가 속행 되는데도 피곤한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어른신의 모습을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최광수(72세) 무안군 해제면 게이트볼 회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노인천국을 천명한 우리 군이 더욱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운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대회 우승팀은 장흥군-A팀, 준우승-무안 해제팀, 공동3위-진도,완도


장려상-무안 불무팀, 무안 현경팀, 나주, 강진팀이 차지하였다.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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