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명사십리 전남 중부권 테마관광지로 개발된다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완도의 신지명사십리가 전남 중부권을 대표하는 테마관광지로 개발된다
| 2009. 11.26(목) 09:44 |   |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전국에서 관광산업에 몸담고 있는 CEO나 핵심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하여 완도의 곳곳을 직접 답사하면서 투자처를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대도시를 찾아가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투자설명회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완도로 투자자를 초청하여 투자후보지를 소개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금촌개발 김병희 대표이사는 “자료 화면으로만 보았던 투자후보지를 직접 현장에서 소개받고 투자여건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전라남도 주동식 문화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 경도, 신안 증도와 함께 완도 신지명사십리를 전남 중부권의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도 인사말을 통해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잠재력을 소개하며, 완도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와 완도군에서는 신지명사십리를 전남의 명품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광지 개발면적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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