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김치, 일본 편의점 진출
해남 김치가 일본내 편의점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 2009. 12.13(일)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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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품목은 맛김치(cut 김치) 품목으로 농협중앙회 일본사무소와 일본내 바이어를 통해 편의점 7,000여개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남 화원농협 김치의 일본 편의점 진출은 품질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편의점에 진출했다는 점 이외에도 한국 농협제품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예상 수출량은 연간 300t, 금액으로는 1억엔(한화 13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판매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는 일본과 독일,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김치와 젓갈 반찬류 등을 수출해 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20억원까지 수출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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