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 9회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와 노래의 밤 개최

새밑 문학통해 장애우와 따뜻한 마음 교유
2009. 12.15(화) 01:39확대축소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해남군 장애인들로 구성된 동백문학회에서는 지난 10일 한해가 다가고 있는 새밑에 ‘제9회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와 노래의 밤’을 개최하여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와 노래의 밤에서는 동백문학회회원들과 땅끝문학회 회원들이 함께 그동안 써온 시를 낭송하며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사물놀이 팀이 그동안 연습해온 사물놀이를 선보였으며 가야금 합주, 판소리, 대금연주 등을 통해 장애우와 일반인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우정의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동백문학회와 땅끝문학회는 그동안 매년 해남군내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시와 노래의 밤을 개최 문학을 통한 감성을 교감하고 장애우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의지를 다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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