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산수1동, ‘산수골 공유부엌 요리교실’ 호응
홈플러스 계림점 후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
| 2019. 08.14(수) 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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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원하는 ‘소통하는 공유부엌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산수골 공유부엌 요리교실’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1인 가구 중장년층 등 돌봄이웃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나눔 정신을 회복하는 복지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매월 3~4회 푸른마을공동체센터 2층 공유부엌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홈플러스계림점의 식재료 후원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센터 아동들과 함께 김밥·떡볶이 등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영숙 회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과 힘을 모아 다양한 마을사업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광주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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