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우리문화, 마음으로 배워요
국제이주여성과 배우자가 상대방 국가의 풍습과 문화 등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배움
| 2009. 12.19(토)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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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부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영민강사가 부부간 사랑표현법과 사랑받는 며느리되는 법 등에 대하여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한글교육과 아동의 양육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방문교육지도사의 사례발표회 시간에는 이들이 중국에서 우리 군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으로서 같은 처지에 있는 이주여성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남편과 아내가 서로 호흡을 맞춰 숨겨둔 장기자랑을 맘껏 뽐냄으로써 부부사랑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는데, 현재, 신안군에는 211명의 이주여성이 다문화가정을 꾸려 생활하 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출산 및 양육, 경제활동 지원 등을 통 해 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 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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