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이웃과 함께 해양경찰의 날 보내
56주년 해양경찰의 날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 2009. 12.22(화) 01:47 |   |
서해해경청은 지난달 27일 신청사 준공식때 화한대신 받은 쌀 20kg 짜리 100포대를 목포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 50명에게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23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방청 직원들이 기증한 11종 190점 물품들을 모아 경찰관 6명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일 명예 판매 점원으로 활동하고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상철 서해청장은 “올해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경찰만의 행사가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날을 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에서는 제56주년 해양경찰의 날인 23일 오전 10시 30분 직원, 감사장 수상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과 새로운 해양경찰 상징표지에 대해 제막식을 갖을 예정이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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