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2일 부부대상 ‘함께하는 일상, 행복한 당신’ 프로그램 진행
| 2019. 11.04(월) 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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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부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생활 속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과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가사분담 실천을 위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대화법’ 강연과 부부가 함께하는 ‘사랑의 떡 케이크 만들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부부 강연에는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양성평등한 가족관계가 존중받고, 세대 공감과 갈등 없는 건강한 가족관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강연을 펼쳤다.
김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행복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서 작은 차별도 개선하고자 노력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전주시 자연사랑회, 전주시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4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각 계 각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전주시 여성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국타임즈/전주 김선교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주 김선교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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