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9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와 과제 점검
1천만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등 11개 주요사업 토론
| 2019. 11.14(목)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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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3일 김종식 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정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1천만 관광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추진’ 이라는 2가지 대 주제 아래 올 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1개 주요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성과, 과제 등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11개 사업은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 목포항구축제 ▲음식문화개선사업 ▲해변맛길 30리 조성(이상 ‘1천만 관광도시 실현’)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평화광장 구조개선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이상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담당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각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향 등을 제안하며 시정의 원활한 추진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해상케이블카 운영 개선방안,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보완책 등 관광도시를 위한 제안이 활발히 제기됐다.
김종식 시장은 “우리는 올 해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 전남혁신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지정, 국가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등 목포 발전에 주춧돌이 될 성과를 많이 거뒀다. 앞으로도 관광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등 3대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목포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정 추진의 원동력은 시민이다.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시정이 시민과의 공감대 속에서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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